"세계도처에서 사용되고 있는 오닥스 유닛"
이 회사가 제작하고 있는 유닛 75%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데 영국의 BBC 기술 연구소가 차세대의 유닛으로
이 회사의 HD-A 진동판 유닛을 검토중 이라는 얘기도 들려준다. 특히 이 회사의 스피커유닛이 사용되고 있는
유명 콘서트홀 중, 한때 우리 나라 정명훈씨가 음악 감독과 지회 자로 있는 바스티유 오페라극장을 들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곧 우리 나라에서 운용키로한 초고속 열차인 TGV를 비롯해 초음속 항공기인 콩코드 항공기,
폭스바겐, 푸조, 롤스로이드, 아우디등 유명 승용차에 동사의 유닛이 장착 되어있다. 용도별로 보면 하이파이용이
63& 이고 자동차용으로 30% 나머지가 산업용과 PA 용 등이다.
총 매출 신장률이 계속 늘어날 정도로 최근에 와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것은
심각한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제품의 품질과 신제품 개발이 계속 되고 있어 타사와의 경쟁에서 항시 그 위치를
확실하게 다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기업이념은 항시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신뢰성 제품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과
항구적인 연구와 기술개발 그리고 지속적인 품질향상에 항시 도전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년 매출액의 8% 정도를 신기술 개발에 투자 이를 위한 기술 연구팀을 별도로 두고 있다.
이 회사가 제작해 소개하고 있는 유닛중 25mm티타늄 돔 트워터와 34mm 페브릭 돔 (Fabric Dome)트워터는
고음용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
또한 요즘 유행하고 있는 페이스 프러그 방식의 100mm 중음유닛 프리 스테이지 그리고 10"케브러진동판과 15" 대형 저음유닛인 모델 PR 38 등을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하루 생산량 80%가 주문자 생산품인 OEM 제품.
최근 동사가 개발 소개하고 있는 베스트 유닛으로는 모델 TM020시리즈를 비롯해 네오디늄 재질의 냉 유압 설계의 TW025A 등이 있고 4Ω의 TW020J1과 8Ω의 TW020J3 그리고 테스타일 재질의 2웨이 디자인의 TW025A 이 있다. 또한 동사가 소비자들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 키트제품은 스피커시스템을 자신이 직접 설계해보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점차 인기상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중 국내 시장에 공급ㅈ하고 있는 모델 HMX 2100은 TPX 진동판으로 제작된 8"저음용 2개와 5" 중음 유닛 그리고 1"티타늄 돔 트워터에 디바이딩 네트워크를 포함하고 있다.
오직 스피커유닛 한가지로 70년이란 명성을 지녀온 오닥스사를 돌아보면서 느낀 것은 꾸준한 노력과
자만하지 않는 프랑스 국민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 같았다.
나이 지긋한 아주머니로부터 젊은 여(女)기능공들의 바지런한 손놀림 속에 태어나는 유닛은 하나의 명품으로
오닥스란 이름을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시켜 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