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 빅 사운드용 스피커시스템 하면 알텍을 연상하게 되는데, 이 회사가 몇 년 전부터 옛날의 영광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가정용 스피커시스템을 제조해 주고 있는 알텍 랜싱 컨슈머 프로덕트사로 안간에 힘을 쏫구 있다.
1956년 이 회사는 새 공장을 걸립 해 주기 위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아나하임(ANAHEIM) 오랜지
농장을 매입해 그 다음해에 기존의 공장과 사무실을 사우즈 맨체스타 1515 번지로 이전 사세를
더욱 확장 사업은 번창하게 된다.
아마도 알텍은 이때가 전성기가 아닌가 하는데 이때부터 수많은 명기가 쏫아져 나왔고 아직도
그때의 제품들을 볼 수 가 있다.
이때 동사는 전 제품의 아프터 서비스를 위해 별도의 "ALTEC CUSTOMER SERVICE/REPAIR" 사를
캘리포니아 오랜지 1491 노즈 메인 스트레이트에 설립하기도 했다.
이 회사가 전성기에 소개한 명품들을 잠시 살펴 볼 것 같으면 콘솔형으로 "FLAMENCO II"와 "VALENCIA III"
스피커시스템은 이 회사 개발한 유닛인 416A,806A,811B 에 네트웨크는 N-800G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릴은 다르게 되어 있다.
또한 모델 미라노는 416,806,811 그리고 네트웨크는 N-800으로 피라밍고나 바렌시아 보다는 구형 모델에 속한다.
일반 가정용으로 설계된 콘솔형의 대형 스피커시스템으로는 모델 "MAGNIFICENT" 와 "SEVILLE" 가 있었으며 북
셀프형은 모델 890C "BOLERO" 와 "MADERA" 그리고 "CORONA" 시스템이 이다.
이외에도 여러 종류가 소개되었으나 우리 나라 오디오 시장에서 알텍 랜싱 제품을 보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필자가 유일하게 머리에 떠오르고 있는 861B 마루형은 아직도 그 모습이 생생하게 남아 있는 스피커시스템으로 15"
구경의 유닛을 탑재한 매우 믿음직 스런 제품이었다.
유닛으로는 605B 와 601-8D을 들 수 가 있으며 755E 라는 와이드 레인지형은 세라믹형의 마그네트 자석을 사용 설계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