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라는 것의 의의
지금은 디지털 시대.... DVD는 이러한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한 첨단
기능을 갖춘 시스템으로 음악과 영상 그리고 방대한 데이터를 압축하는
방법으로 작게 정리해서 기록할 수 있는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것은 디지털 데이터이기 때문에 가능한 기술이다.
디지털 데이터는 오리지널과 같은 데이터를
기록하기 때문에 아날로그와는 다르다.
LD와 DVD
그 동안 같은 동화상을 기록하는 원반으로 레이저디스크인 LD가 있다.
지금도 이 LD는 DVD와 같이 사용하고 있지만 점차 DVD에 자리를
물려주고 사라져 갈 것이다. 이것은 마치 비닐 레코드가 CD에 자리를
넘게 준 것과 같은 상황이 되고 있다.
여기서 잠시 LD에 관한 것을 다시 한번 기억해 보자. LD는 2시간의 영화가
직경 30cm 원반의 양면에 기록된다. 그것이 DVD에서는, 직경 12cm 원반의
한쪽 면으로 되어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것이 가능하게 될 수 있을까?
1978년에 처음 개발되어 이 기술은 콘슈머용으로 판매된 것이 1981년에
와서야 실용화되었다. CD보다는 앞서 개발 판매되었으며 아무래도
디지털 광 디스크 중에서는 최고참이라고 볼 수 있다.
LD의 구조는, 수지제의 원반에 피트(Pit)라는 작은 홈을 만들어, 그것에
레이저 광선을 쬐어서 반사를 읽는 것이다. 이 원리는, CD와 그리고
DVD로 계승되어왔다. 다시 말해서 근원의 원리는, LD도 CD도 DVD도 같다.
그러나, LD와 CD 사이에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LD는 화상과 음성 신호를
아날로그 데이터로서 기록되고 재생한다. 그러나 CD는 잘 알고있듯이
음성신호를 디지털 데이터로서 기록되고 재생한다.
MPEG 디지털 비디오 데코더 보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