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와서 헤드폰의 패션이 약간씩 바뀌어가고 있는데 한 예로서 '오픈 에어형'인 경량급의 제품이 있다. 이것은 소형 미니 라디오 카세트와 잘 어울릴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경량급으로서는 재생 음질이 뛰어나게 좋아서 한번 사용해 보면 계속 음악을 듣고 싶은 충동을 갖게 해준다.
이 외에도 헤드 밴드가 없는 '인너 폰'이라는 것이 상당히 인기 있는 헤드폰으로 등장하고 있다. 이 인너 폰은 귀 안쪽에 끼고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활동하면서도 충분히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형 헤드폰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