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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 : 1 2 3 4 5 6 |
- 프리 앰프의 톤(Tone)기능 음악을 감상하려면 앰프에 설치되어 있는여러 종류의 스위치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이 때 음질을 위해 가장 많이 만지게 되는 스위치가 톤 콘트롤(Tone Control)인데
베이스(Bass)와 트리블(Treble) 스위치이다. ![]() 레코드에 담겨진 음악 신호는 녹음회사에 따라 또는 사용한 악기 등에 따라 재생되는 음량이나 음질에 차이가 있다. 이런 것을 조절해 주는 것이 톤 콘트롤로서 프리 앰프에 설치되어 있는 스위치이다. 트리블 스위치로는 높은 음역에서 시끄러운 소리를 커버시켜 주고 베이스로는 저음역에 울렁거리는 듯한 음질을 어느 정도 커버해 준다. 제품에 따라 중간음(Mid)을 조절할 수 있게 한 것, 그리고 톤 기능을 아주 안 듣게 하는 톤 디피트(Tone Defeat)스위치가 설치된 것도 있다. 이 밖에도 시끄러운 잡음 등을 제거시켜주는 필터(Filter)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는 프리앰프도 많다. 거기 따라서 녹음기 상호간에 녹음 및 재생을 원만히 할 수 있도록 복사 회로(더빙)가 설치된 형도 있으며 이외에도 사용하기 편리한 각종 스위치가부착된 기기도 있다.
2) 파워 앰프의 기능 파워 앰프는 메인앰프라고도 부르는데 스피커를 동작시키기 위한 전력을 만들어 주는 곳이다. 흔히들 파워앰프를 선택할 때 출력에만 신경을 쓰는 이가 많으나 음질을 맑고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는 의율과 재생 대역이 어느 정도인지를 우선 알아야 한다. 의율이란 입력된 기본 신호를 증폭해줄 때 필요 없는 다른 잡음 신호도 증폭되어 출력으로 보내주게 되는데 이 때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 말해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필요 없는 잡음이 순수한 신호 중 몇 퍼센트가 포함되는가를 비율로 나타낸 것을 말한다(의율의 단위: %). 요즘 오디오 제품의 광고를 보면 제품의 우수성을 과시하기 위해 이것을 언급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의율을 왜율이라고도 하며 THD로 표시해 주는데 이 수치는 0.09%이하가 되면 좋다. 일반 가정에서 대출력용 파워 앰프를 선택해 사용하는 경우, 낮은 저역에서 험(Hum) 같은 잡음 때문에 맑은 소리가 재생되지 않는 수가 많은데, 그것은 기기에 잘못이 있는 것이 아니라 대출력 앰프의 고유 잡음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런 고유의 잡음은 어떠한 기기든지 완전하게 제거되지는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출력이 크다고 최고급품이라고 단정, 선택할 필요는 없다.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한 출력의 앰프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이상적인 음질을 들을 수 있다.
오디오 시스템 성능을 평가할 때 출력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대출력 제품일수록 가격도 비싸지만 고성능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고출력 앰프 전부가
고급품만으로 제작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뮤직 파워니 최고 출력이니 하는 것은 정확한 규정 출력이 아니다.
자칫 잘못 생각하면 출력이 작은 제품을 출력이
큰 것으로 착각하게 된다.파워 앰프의 출력이란
앰프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회로를 설계할 때
이미 정해 놓은 것으로, 제작하는 회사와 각 나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우리 나라는 미국 규정을 따르고 있으나,
제품에 따라 표시 방법을 다른 수치로 하는 것도 있다.
소비자가 확실한 출력 규정을 알고 선택하는 방법이 가장 안전하다.
곧, 인간이 청취할 수 있는 가청 주파수 대역에서
스피커의 부하 저항은 8Ω을 사용하고, 특정 주파수인
1KHz(1,000 Hz)에서 측정해 출력을 표시해야 한다. 앰프의 출력 표시 방법은 이외에도 제작회사에 따라 보다 좁은 가청 주파수 대역(예를 들어 40Hz∼18KHz)으로 출력을 높게 표시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