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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하이네의 고향에서 탄생한 토렌스사



생트 크로와 마을의 전경 세르프 산을 끼고 펼쳐진
이 마을은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한폭의 그리을 연상케 한다.
동사가 초기 설립해 자리잡고 있는 생트크로와는 일찍이 시인 하이네 가 시상을 다듬던 곳이라고 하는데 세르프의 울창한 산림과 브르넨 호수를 가까이 하고 있는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목가적인 풍경을 연상시키는 마을이었다.
이곳에서 헤르만 토렌스는 그의 천부적인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며, 토렌스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잉태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한때는 설립자인 헤르만 토렌스의 큰손자인 레미 토렌스(REMY A THORENS)에 의해 운용, 이른바 3대를 잇는 명문가 음향 제조 회사로서 자리를 잡아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그들 일가는 떠났고 새로운 운영 진에 의해 옛날의 명성을 되살리고자 하는 노력이 이곳 스위스 바셀(KAISERAUGST-BASEL)에서 시작되었다.
필자가 이곳을 방문 한 것은 지난 5월30일 가랑비가 옷깃을 적실 정도로 내리고 있을 오후 였다. 바셀 공항으로부터 우리 일행을 안내한 Jurgen W.Reichmann은 동사의 오디오와 하이파이 판매 부서의 책임자. 동사는 현재 두 군대에 공장을 두고 있다고 설명 해주면서 핵심부서가 있는 KAISERAUGST-BASEL 로 안내해 주신다. 이곳에서는 상품 계획을 비롯해 마케팅 그리고 레코드플레이어 시스템 개발과 생산을 그리고 별도의 공장 에서는 앰프를 비롯해 디지털 플레이어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라인을 갖추고 있다고 하시면서 자세하게 브리핑 해 주신다.



1990sus 10월에 이주해 있는 스위스 KAISERAUGST-BASEL 본사 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