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넓은 레인지로 위상의 극치 이룩한 DM시리즈 |
 |
이 회사가 개발 소개한 제품 중 디지털 모니터 DM시리즈는 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의
디지털 소스 재생에 탁월한 성능을 알게 해준 제품으로 폭넓은 레인지 설계로서 출력이
약한 소 출력 앰프로도 사용 시 충분한 음압 설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모두 8종류로서 모델에 따라 구성이 약간씩 다르게 되어 있는데, DM 220의 경우 더블
우퍼 구성 방식으로 한쪽 유닛은 500Hz이하의 저 음역만 담당한 위상 반전형 설계로
3웨이 형식을 취해 설계되었으며 고 음역의 트위터는 폴리아미드 필림 재질로 그리고
인클로저는 고 밀도의 파티클 보드로 사용했다. 그리고 고정 네트워크를 갖추어 놓았다.
한편, 각 유닛은 일직선상에 설치, 위상 차를 최대한으로 설계, 동사의 독특한 음향 설계
노하우를 다시 한번 과시한 시스템이다. 이 시리즈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케니즈 그랜지(Kenneth Grange)가 완성시켰다고 하는데 모델 DM 100은 작은 거실에
적합한 소형 시스템으로 2웨이 방식. DM 220나 330은 3유닛 구성으로 저음 역 재생에서
풍만감 있는 음질로 출력 음압 레벨은 거의 90dB 이상으로 설계 비교적 능률이 좋게
제작되었다. 동사가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한 새로운 설계 방식의 매트릭스(matrix)방식이
소개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 였다.
이 방식은 오늘날까지 모든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
즉 얇은 알루미늄 판으로 제작된 벌집 모양의 구조물로, 마치 하나의 멋진
건축물을 대하는 착각마저 들게 한 설계 방식으로 동사에 근무하는 엔지니어가 장난
삼아 만들어 보았다가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제품으로 등장하게 된 것이다. 이는 보다
풍부한 저음 대역을 좋게 하기 위한 또 한번의 시도에서 성공한 작품이다.
동제품의 내부 구조는 기존 시스템과는 아주 다른 설계여서, 당시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을 동사를 채택해 성공한 것이다. 매트릭스 시스템은 모두 3종류로
1,2,3,가 있었으며 이 모델들은 DM시리즈 대체용으로, 콘크리트 구조물로 된 에어로램
(Aerolam)이라는 알루미늄을 사용 제작된 방식이다.
수석 엔지니어인 로렌스 딕키(Laurence Dickie)가 완성시켜 가정용에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보급할 수 있게 제작 인기가 있었다.
|
 |
 |
매트릭스 인클로저 방식이라고 해서 인클로저만 바꾼 것이 아니라, 고음역
유닛과 크로스오버 및 시스템 내부에 사용된 부품들도 새로이 개발, 교체했다. 특히
저 음역 유닛에 사용된 콘은 호모폴리머(Homopolymer)라는 우수한 특성을 지닌 재질로
저 음역 내구성에 강한 면을 보여 준다.
고음용 트위터도 동사의 독특한 냉 유압 설계의 페로프르이드 쿨드
(Ferro-Fulid Cooled)방식으로 장시간 사용할 때 열 발생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음질 열화 현상이 없게 한 방식. 동사가 1984년에 제작해 인기 모델로 등장했던 모델
DM 17은 완전 밀폐형의 2웨이 2유닛 방식의 소형 시스템이었다. 이 제품은 앰프로부터
순간적으로 일시에 전달되는 과부한 신호에 대해 스피커를 보호해 줄 수 있도록 보호
회로를 내장시켜 놓았고 전용 스탠드가 부착되어 판매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