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스피커시스템 전문 메이커로 1973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회사.
이듬해 LE시리즈를 소개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 동사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로 디지털용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하여 캔톤사의 이름을 또 한번 과시하고 있다.
동사가 최근 알루미늄 진동판을 사용 톨보이 디자인의 마루형으로 소개하고 있는 3웨이
3유닛 구성 위상 반전 설계 방식의 이 제품은 독특한 유닛 구성과 외형 디자인을 갖춰
소개되고 있는 마루형 모델.
즉 중음용과 고음용을 인클로저 전면에 배치하고 있는데 중음용을 고음용 트위터 위쪽에
부착해 놓았으며 저음용 유닛은 인클로져 옆쪽에 부착 협소한 공간에서 풍부한 저음
대역을 충분하게 청취해 줄 수 있게 설계가 특징.
시스템의 유닛 구성과 방식은 3웨이 3유닛의 위상 반전 톨보이 형태로 인클로져
전면 패널에는 160mm 중음용과 고음대역에 25mm를 사용하고 있고 저음대역을 위해서는
220mm 구경을 쓰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동사가 개발한 디스플레스드멘트 콘트롤(Displacement Control)방식인
DC설계로 디자인은 아방카르드 스타일로 모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하이파이
음악은 물론 AV시스템에서 메인 또는 서라운드용으로도 한몫을 해줄 수 있게 되어
있는 시스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