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크 코펜하켄 Solroed Strand에 위치해 있는 하이엔드용 앰프 메이커로 3년전부터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회사. 주로 프로페서널급 시스템을 개발 소개하고 있는 메이커로
특히 영화쪽 녹음에 수준 급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고 알려진 메이커.
동사는 그동안 Sirius 시리즈로 소개해 오던 제품을 금년부터는 GamuT로 바꿔 내부
회로 등을 개선시켜 다시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 시스템은 듀얼 모노널 구성의
뉴 레인지 파워 앰프 모델.
심플하면서도 참신한 외형 디자인을 갖춰 프런트 패널에 손잡이 랙크가 없이 만든
모델 GamuT D200 BN과 손잡이가 부착된 모델 GamuT D200 BH로 소개하고 있는데 두 종류
모두 거의 비슷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내부 회로 설계는 저 잡음을 위한 모듈 설계로 싱글 MOS-FET 트랜지스터 증폭 방식의
듀얼 모노 디자인 설계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일품. 채널당 200와트의 출력을 낼 수
있게 설계되어 있으며 밸런스와 언밸런스를 모두 갖추고 있는 시스템.
채널 당 16개 이상의 출력 트랜지스터를 사용해 놓고 있으며 이로서 파워풀한 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 시스템의 입력 단은 액티브 밸런스 저 잡음 회로 설계의 JFET
금도금의 Neutric XLR 소켓을 사용해 설계되어 있다.
이외에도 출력 단에는 금도금된 WBT 터미널 그리고 바이 와이어링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수준급 설계의 하이엔드 파워 앰프 시스템. 앰프 내부쪽에 설치되어 있는
2개의 금도금 스위치로 6, 12,14dB 게인을 낮춰 줄 수가 있게 했다. 이로서 어떤 종류의
프리앰프와도 이상적인 매칭이 가능하게 한 설계된 점을 특징으로 들고 있다.
이 시스템의 전체 중량은 29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