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부친은 이태리의 뛰어난 목수여서 그가 스피커시스템의 필수적인 인클로저 디자인에
각별하게 관심을 보인것은 이에 대한 많은것을 습득했기 때문에도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는 항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악기에 비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해 줄 수 있는
스피커시스템 개발을 위해 직접 바이올린 명산지인 크레모에 가서 악기 만드는 과정을
배워 스피커시스템 설계에 도입 더욱 유명한 브랜드로 알려지게 된것이다.
소너스 파베르란 상호는 소리를 만들어 내는 방이란 뜻을 담고 있는데 그가 디자인해
소개한 콰르네리 오마주 란시스템은 그의 정력과 노력을 담고있는 과히 장인 정신을
그대로 보여준 시스템으로서 스피커라고 말하기 보다는 이조시대의 청자나 백자를
생각하게 하는 예술품이다.명기를 만드는 제품답게 바이올린 공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