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그리폰 오디오 디자인(Gryphon Audio Designs)사가 동사 설립 40주년을 맞아 특별하게 개발한 한정판 인티앰플리파이어시스템 모델 Gryphon 40을 다음달 12월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1985년 설립된 Gryphon Audio Designs사는 오랜 세월 동안 타협 없는 설계 철학과 순수한 사운드 재현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이번 신제품은 설립자 플레밍 E. 라스무센(Flemming E. Rasmussen)의 비전을 기리면서, 현 수석 디자이너 톰 뮐러(Tom Møller)가 이끄는 현대적 디자인 감각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미 동사가 발표한 모델 Diablo 333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회로와 성능 면에서는 Diablo 333의 기술적 진보를 이어받았지만, 외관과 기계적 구조는 Rasmussen의 초기 디자인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한다.
과거와 미래를 잇는 다리이자 동사의 디자인 유산을 상징하는 모델이라는 이야기다. 한마다로 동사의 DNA와 현존하고 있는 Tom Møller의 기술적 정밀함이 조화를 이룬 결과란느 평이다.
제품에는 가죽 커버로 장정된 사용자 매뉴얼, Rasmussen의 직접 서명한 40주년 기념 서한, 그리고 그의 초기 디자인 스케치 사인본이 동봉되어, 기념 에디션의 특별한 가치를 더해 주고 있다.
40주년 에디션은 그 발전의 정점을 상징하며, 그리폰 최신 증폭 기술과 오리지널 디자인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동사의 설명에 의하면 동사의 SNS 채널을 통해 40주년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의 역사와 덴마크 오디오 장인정신을 기념할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서초동 1588-4 지하 1층에 있는 (주)AVPLAZA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문을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직접 확인해 보실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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